10시간의 비행 끝에 비가 주적 주적 내리는 시애틀에 도착했다. 낮게 드리운 안개와 우울한 시내 모드가 그리 낯설지 않다. 우기인데다 흐리고 비오는 날씨는 제주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어쨌든 밝은 마음으로 첫 시애틀 행을 즐기려 한다.
GPS 네비게이션의 "무"배려 덕분에 고속도로를 몇 번을 내리고 오르고 나서야 호텔에 도착했다. 확실히 아기자기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UX는 우리 나라를 따라 올 수 없나 보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일행 들과 워싱턴대(UW) 교정을 지나갔다. 비가 와서 내리기는 그렇고 그냥 드라이빙으로... 그리고 다운타운과 피어들을 구경하고 스페이스 니들(Space Niddle)이라는 전망대 구경을 했다. 그래도 한 도시에 가면 전망은 보고 오는 게 도리일 듯 해서...
저녁 시간이라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빼곡하고 결혼 후 사진 촬영을 위해 올라온 커플도 있었다. 산과 바다와 도시와 베이가 어우러진게 참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그려 냈다. 날씨가 안 좋은 점만 빼면 꽤 매력적인 도시 같았다.
저녁 식사로 Cheese
돌아 오는 길에도 약간 헤매긴 했지만 하루 종일 드라이버로 수고하신 GH님께 감사!
사진 더보기...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여러분의 생각
Trackback URL:http://channy.tistory.com/trackback/146









2007/03/26 09:58 e/d re: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갔었지용~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666
그런데, Cheesecafe Factory -> Cheesecake Factory 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07/03/26 10:21 e/d re:
CheeseCake Factory죠? ^^;
요새도 붐비나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과 도서관 다시 가보고 싶네요~
2007/03/26 18:55 e/d re:
저도 얼마전 MVP Summit 참석때문에 시애틀 갔었습니다. 빨리 사진 정리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
여튼 거기도 좋지만 가보니 Crab Pot도 괜찮습니다. 아직 시애틀이시라면 한번 가보세요. 그럭저럭 싸고 맛도 괜찮더군요
2007/03/26 20:52 e/d re:
Cheesecake Factory 오늘도 실패했습니다. 벨뷰에도 한군데 있으니 도전해 봐야 할듯! 오늘 부두에 갔다오긴 했는데 내일 부터는 컨퍼런스 모드라 가능할지.. 하여튼 감사합니다~
2007/03/26 23:54 e/d re:
아쉽네요, 비가 오니 시간이 있으시면 waterfront 에 있는 크랩팟이라는 곳을 찾아서 가보시지요!, 맛있는 게요리가 있을 겁니다. 가격이야 한 30불 정도...시애틀의 또 하나의 맛있는 여행이 될겁니다. 치즈케잌 팩토리는 그냥 패밀리 레스토랑이니 ...
2007/03/27 20:57 e/d re:
GH 님은 화면에 등장했는데도 이니셜 처리? 현석님은 왜 안보여요?
2007/03/29 01:20 e/d re:
치즈케익 팩토리 말씀하시니까 달라스 살 때 생각이 모락 모락 납니다. 애기(?)랑 치즈 케익 팩토리에 가서 클램 차우더와 샐러드 시켜서 나눠 먹으면 딱 좋았는데 말이죠. :-) 출장 유익하게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하시길 빕니다.
2007/03/30 00:45 e/d re:
윤팀장님 머리짧게 치시니까 나이들어 보이는데요...긴머리가 더 좋으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