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정국이 한참이던 지난 7월 부터 일부 신문사들이 미디어 다음에 기사 송고를 중단했다. 뉴스 송고 중단 사태 전 상승세이던 미디어 다음 '뉴스' 접속 추이 라는 글 이후 4개월 정도가 경과했다. 그 동안 어떻게 바뀌었을까?

우선 7월 초 조선, 중앙, 동아일보 이후  몇 개 신문사가 뉴스 송고는 계속해서 중단했다.
  • 7월 4일:  조선, 중앙, 동아일보 기사 송고 중지
  • 8월 1일:  매일경제, 한국경제 기사 송고 중지
  • 9월 1일;  문화일보 기사 송고 중지
이제 각 포털 사이트의 7월 이후 뉴스 접속 추이를 보자. 위의 도표는 코리안클릭의  월간 페이지뷰(PV)와 접속자수(UV), 아래 도표는 랭키닷컴의 주간 페이지뷰 도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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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촛불 정국이 최고조가 되던 5월말을 정점으로 네이버와 다음 모두 PV가 감소한다. 뉴스 페이지뷰가 떨어진다는 것은 그 만큼 이슈꺼리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조중동이 미디어 다음에 뉴스를 공급을 중단한 7월의 경우에도 양 사 모두 페이지뷰가 떨어진다.

하지만, 북경 올림픽이 열린 8월 중순의 경우 양사 페이지뷰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런데, 네이버가 다음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상승한다. 올림픽은 비 정치 이슈인데다 검색을 통한 유입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의 뉴스 소비가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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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올림픽 이후의 트래픽은 양사 모두 다시 내리막을 타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 다음의 경우 9월에 비해 10월에 페이지뷰가 다시 올라가고 있고 네이버는 소폭 내리막이다.

방문자수를 나타내는 UV의 경우 4월 이후 미디어 다음이 소폭 상승한 이후 큰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네이버의 경우 UV는 미디어 다음 보다 우위에 있는데 이는 검색 결과를 통해 유입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스 소비량은 여전히 네이버에 비해 다음이 비교 우위에 있고 뉴스 기사 송고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주목할 점은 네이트 뉴스가 침체를 겪는 동안 야후!뉴스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