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글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16억 5천만달러 (원화 약 1조 6천5백억)에 인수가 확정되었다. 이번 인수는 주식 교환을 통해 이루어 지며, 이베이가 20억 달러에 스카이프를 인수한 규모의 거대 M&A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인수에 대해 구글은 떠오르는 동영상 시장에서 광고 모델을 실험하고,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컨텐츠 생산자들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이미 유명 영화사 및 방송국의 동영상 컨텐츠를 구글 비디오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YouTube는 인수 후에도 샌 브루노에 본사가 그대로 있으며, 재직 중인 65명의 직원 뿐 아니라 서비스명도 그대로 남게 된다고 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튜브에 투자하여 주식 30%를 소유하고 있는 Sequoia Capital은 4억 3천만 달러의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