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12/20 페이스북, 제2의 아이러브스쿨 될까? (2)
  2. 2006/07/14 마이스페이스와 세이클럽, 그리고 아이럽스쿨 (8)

페이스북, 제2의 아이러브스쿨 될까?

아이러브스쿨, 야후, 인수합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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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야후의 10억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는 미국 최대의 소셜 네트웍 사이트인데, 이 둘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마이스페이스이 10대(고교생) 위주 서비스라면, 페이스북은 20대(대학생) 사용자가 많다. 마이스페이스는 화면 구성의 자유도가 높은 반면 페이스북은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굳이 비교하자만 마이스페이스가 Daum 카페의 첫화면 같다면, 페이스북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랑 비슷하다.)

페이스북은 원래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50개주에 흩어진 자신의 학교 동창생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이다. 따라서, 마이스페이스가 재미로 만들어진 반면 이미 성인인 사람들로 부터 사회적 연결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브로드밴드의 확산으로 미국에서도 인터넷이 사회적(Social) 생활(Life) 인터넷이 됐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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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페이스북의 오기(傲氣)를 보고 있자니 과거 한국에서 불었던 '아이러브스쿨 붐'과 일맥 상통하는 바가 있다. 아이러브스쿨도 2001년 당시에 야후!코리아로 부터 500억 상당의 인수 제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 제안은 거부하고 독자 생존을 모색했다.

아이러브스쿨의 실패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싸이월드 같은 대안 소셜 네트웍 사이트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브스쿨이 사람들을 찾기위한 통로 역할만 했지 실제 커뮤니티로 생존하기는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찾은 동창들 중 일부만 만나길 원하지 모든 사람과 네트웍을 가지고 싶어하진 않았다.

물론 아이러브스쿨과 페이스북을 1:1로 비교할 순 없다. 학교는 사람 찾기의 동기만 부여했지 이미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웍 사이트이다. 이미 마이스페이스 같은 기능을 가졌다는 이야기... 진입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와 고교 재학생, 해외(영국)로 범위를 넓혀 가고 있기도 하다.

루퍼스 머독이 마이스페이스를 5.8억 달러(5천억) 정도로 인수한 바가 있고, 페이스북의 몸값 높히기가 진행 되고 있는것이지만 단독 생존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돈 만들기(Monetizing)을 위해서는 결국 거대한 광고 네트웍(구글이나 야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2006/12/20 01:20 트랙백 0 답글 2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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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urlychoi님의 생각

    제 생각에도 단독 생존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인수제의 거절은 페이스북의 실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Hee님의 생각

    한 번정도 튕겨주고 다음번에 넘어갈 듯도...
    그나저나 어째 아이디어같은 건..
    한국이 더 앞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아이디어 정말 제대로 된 서비스로 미국권에서 실시가 되고 붐을 이루고 다시 한국으로 넘어오는 듯한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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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와 세이클럽, 그리고 아이럽스쿨

마이스페이스, 세이클럽, 아이러브스쿨
'마이스페이스와 관련된 대조적인 기사들'을 보면 꼭 전 국민 동창회가 벌어지던 아이럽스쿨 열풍이 생각난다 거기에 한몫 더해서 세이클럽의 원조 교제까지...

오늘 Firefox Beta2에서 IETab으로 세이클럽 쪽 테스트하러 정말 몇 년 만에 한번 들어가 봤다. 꽤 한산하더라. 채팅방 인원의 99%는 2명이고 모두 (1/2) 상태로 남자가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동접 남여 비율은 3:1 정도 되더라. 나도 한번 껴 봤다.


2006년의 세이클럽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따라서 마이스페이스 열풍도 오래 갈 거 같진 않아 보인다. 우린 한번 더 겪어 봤다니까...

2006/07/14 22:43 트랙백 1 답글 8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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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이클럽 100% 활용하기

    세이클럽이 좀 오래되어서.... 사용하는데 좀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쓸만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계속 기능 좋아질거다라는 점입니다. 1. 음악방송 즐기기 : 1) www.saycast.com 으로 가서 원하는 음악방 찾기 2) 마음에 드는 CJ 팬으로 등록하기 3) 방송하기 : 자기 나름의 방송국 만들어서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방송하기 2. 까페 활동하기 1) 물고을 까페를 맨 위의 메뉴의 +즐찾추가 하기 2) 온라인 모임으로 활용......
  1. 까우님의 생각

    커흑~ 대화 안습~ ㅡㅜ

    그런데 마이스페이스랑 세이클럽은(물론 미니홈피가 있긴 하지만)
    성격이 약간 다르지 않을까요?! 세이클럽이 주로 인터넷으로 알게된 안면없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가깝다면, 마이스페이스는 오프기반의 지인 네트워크에 좀 더 가깝지 않나요?! 그렇다면 세이클럽 보다는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인데.. 미래는 알기가 참 어렵다는;;
    • Chester님의 생각


      세이클럽 + 싸이월드 정도 되는건가요 ??
      넥스트 모델은 또 한국에서 찾아질 확률이 높은것 같아여.. 항상 영원할 것같은 영원하다고 말한 서비스들의 전성기가 2년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눈여겨 볼만 합니다.
  2. 화성님의 생각

    저 사람(내품안에서) 반응 빠르군요. ^^;;
  3. channy님의 생각

    지금 마이스페이스에 제기된 문제가 소셜 네트웍으로 인한 원조 교제 및 아동 성상품화 같은 것입니다. 다수의 온라인 참여가 급격하게 이루어 진 부작용 같은 것이죠. 우리는 이런 것을 세이클럽이나 싸이에서 이미 겪어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브로드밴드로 인해 일반인의 온라인 접근성이 좋아지기 시작했을 때, 그 때문에 급격한 온라인 집중 현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사회 현상은 비슷하다는 이야기죠.
  4. 얼라님의 생각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싸이나 네이버 블로그등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MS or Google or Amazon) 섬세한 접근을 한다면 미국에서 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GIS표방하고 영어공부도 할겸 마이스페이스 3달정도 써봤는데, 제 눈에는 기획이란 개념이 아예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 선점하기는 했지만, myspace에는 Google과 같은 force가 전혀 안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커뮤니티가 myspace에 비해서는 두단계 이상 섬세하다고나 할까요? 커뮤니티에 대한 수요가 극강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렇게 되었겠지만, 우리나라 기획분들이 부단히 노력하신 결과라 생각되네요.
  5. channy님의 생각

    얼라/ 그러니까 제 이야기가 '마이스페이스'는 '기획 없던 아이럽스쿨'같은 '싸이 겉모양'이라는 겁니다 ㅎㅎ
  6. cwryu님의 생각

    일부러 여자 아이디로 들어가셨나 봐요? :D
  7. eent님의 생각

    세이클럽이 web 2.0 환경에서 어떻게 변모하는지 지켜봐주세요...변화하는 모습 많이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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