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감귤, 제주에 정착했다는 증거!

감귤, 제주
제주에 온지 두해째 되고 이제 노지 감귤이 출하되는 시기가 왔다. 작년에는 제주에 왔더라도 귤을 사먹었는데, 올해 감귤이 나오기 시작하자 집에 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현지에 아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감귤밭이나 선과장에서 나온 미상품 감귤을 가져다 주시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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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대개 매년 10월 중순 부터 이듬해 4월까지 품종에 따라 계속적으로 귤이 출하된다. 따온 감귤은 크기별로 1~10번으로 구분되어 선과를 하는데 가장 작은 1번과 가장 큰 10번은 판매 상품에서 제외된다. 이들 감귤들을 받아서 먹게 되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껍질도 앏고 까서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귀여운 감귤이다. 블로그 뉴스를 보다 보니 맛있는 감귤 골라 보관하는 법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 잠깐 발췌...
  1. 껍질이 얇고 단단한 귤을 고른다. 덜 익은 푸른 귤을 따서 후숙시킨 귤은 껍질이 단단하지 않고 바람이 든 것처럼 들떠 있으므로 사지 않는다.
  2. 귤 색깔은 노란색보다는 주황색인 것을 고른다 .극조생의 경우, 강제숙성으로 노란색이 지나친 것이 있으므로 조생종 귤은 짙은 주황색 귤을 고른다.
  3.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꼭지가 까맣거나 손톱으로 밀었을 때 쉽게 떨어지는 것은 강제숙성 시킨 것이므로 피하고, 꼭지가 초록색을 띠고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4. 배꼽 부위가 오돌도돌 돌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이런 귤은 나무에서 완전히 익혀 수확한 귤로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
  5. 너무 크지 않고 크기가 적당한 것을 고른다.
  6. 과일은 구입처를 정해 놓고 사 먹는다. 과일을 파는 상점에 따라 과일을 고르는 식견이 다르므로 좋은 과일을 취급하는 과일상을 지정해 놓고 단골로 구입해 먹으면 언제나 좋은 과일 맛을 볼 수 있다.
  7. 단체나 정부가 인증하는 과일을 사 먹는다. 감귤협회나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등 기관이 인증하는 감귤을 구입하면 언제나 맛이 일정한 귤을 구입할 수 있다.
제주 감귤 중에서 아주 독특하게 친환경으로 무농약 재배를 하는 것이 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 하시는 참맛존 이라는 감귤 농장인데 제주 최초로 하우스를 통해 무농약 재배를 하고 4월 까지 수확 가능한 백록향, 진지향이라는 감귤 품종을 개발 하시기도 했다. 무농약 노지 감귤 공동 구매 하고 있으니 한번 사먹어 보시길! 블로그 주인장 이름을 이야기 하면 더 싸게 주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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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20:29 트랙백 1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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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싸고 맛있는 무농약 귤^--------^

    윤석찬님의 블로그를 보고 무농약 귤을 파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귤을 좋아하고 가격이 마트에 비해 아주 착하고^^해서 한박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폰카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이 좀 구리죠? 음... 그리고 주위가 온통 노랗다 보니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아서 약간 하얗고 보이는데요, 실제는 이것보다 훨씬 노랗고 이쁩니다^^ (벌써 많이 꺼내 먹어서 좀 비어있죠?ㅋ) 택배는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했고요, 상태도 아주 양호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무농약이..
  1. 장림님의 생각

    백록향, 진지향은 저도 좋하는데 약간 비싼게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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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제주와 보스턴에서!

다음, 보스턴, 인턴쉽, 제주
Daum에서 제주와 보스턴에서 겨울 방학을 보내는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시작 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재학생(3~4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 방학에 3~4명이 팀을 이루어 자신들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웹 서비스를 구현 하는 프로그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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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개월, 보스턴에서 1달 총 3개월간 현지 개발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직접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니 금상첨화! 꼭 웹 개발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획,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같이 참여한다면 더 좋을듯.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다음 검색에서 글로벌 인턴쉽을 치거나 인턴쉽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9월 21일까지 참가 의향을 내고, 10월 20일 11월 10일 까지 등록을 완료 하면 된다. 인턴쉽 참가자에게는 제주 GMC 및 보스턴 라이코스 항공비, 체제비 전액과 소정의 급여도 지급한다. 완료 후 시상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향후 입사 시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에 계시는 동안 저랑 같이 일할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2007/09/19 09:42 트랙백 1 답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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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학생 여러분들 Daum-Lycos 글로벌 인턴쉽에 참여하세요.

    저희 회사에서 이번에 대학생들을 위해 인턴쉽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직원만 안됐으면 내가 참여하고 싶을 정도의 지원과 조건입니다. 미국도 가서 놀고 제주도도 가서 놀고 (물론 노는건 아니지만) 입사혜택도 받으니 말입니다.저는 요즘(나도 포함) 우리나라 젊은 대학생들은 당장의 현재의 토익점수같은 실력을 객관적 평가하는 수치보다는 적극적인 자세와 패기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과 미국같은 선진국의 대학생들과 가장 차이는 걔네..
  1. 님의 생각

    비밀댓글 입니다
    • channy님의 생각

      감사합니다. 꼭 기억할께요~
  2. Inska님의 생각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3~4학년의 학년제한이 필수 조건인가요? 내년에 3학년이 되긴 하는데..^^
  3. k님의 생각

    이렇게 아쉬울수가.

    석찬님의 9월 19일자 포스팅인데 한RSS로 피드구독하고 있는 저는 오늘 피드구독을 받았습니다. ㅜ.ㅜ
    이건 무슨일이지;;
    • channy님의 생각

      k/ 11월 10일까지 팀을짜서 접수하시면 된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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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어승생악 정상

어승생악, 제주
그 동안 머리 속에 맴돌던 생각을 한꺼번에 블로그에 풀어 놓으니까 머리가 좀 시원해짐을 느낀다. 그만큼 몸은 일하느라 바빴다는 증거이다. 이제 웬만한 일은 정리 되었으니 약간의 휴식을 가져봄이 어떨까?

제주 외고에 근무하시는 송박사님과 어리목에 있는 한라산 연구소에 들렀다가 1.3km 밖에 안된다는 거짓(?) 푯말을 보고 어승생악(1,169m)에 올랐다. 맑은 날 한라산과 제주시가 한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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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날아가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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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18:18 트랙백 0 답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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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우리님의 생각

    캬! 제주도 보면 볼수록 멋진곳입니다.

    부럽네요.
  2. 떵꺼리님의 생각

    저도 주말에 산에 올랐는데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네요. 산 중턱에서 집에서 싸간 김치전과 막걸리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알콜로 정상을 올라갔었습니다. ^^;;
  3. 리버님의 생각

    저는 관악산에 갔었습니다. 비온뒤라 물도 많고, 날씨도 상쾌하고 참 좋았습니다. 한라산 가본지가 참 오래됐네요. 올여름에는 한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4. 김기일님의 생각

    사계절 제주도를 다 들러봤지만 항상 다른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아름다운 섬이라고 생각합니다. 챠니님의 사진을 보니 천혜의 환경에서 근무하시는게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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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GMC 눈썰매 대작전!

GMC, 눈썰매장, 제주
어제 제주에 눈이 많이 왔다. 시내는 눈발이 날리고 나서는 바로 녹지만, 중산간 지역은 제법 눈이 쌓인다. 물론 이쯤 되면 한라산 중턱 이상 부터는 폭설이 쏟아졌다. 제주의 모든 작은 오름과 경사지는 자연 눈썰매장으로 바뀐다. 아마 이번 주말에도 이름난 자연 눈썰매장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다.

아니나 다를까 중턱쯤 되는 GMC 잔디밭에도 눈이 쌓였다. 회사에 비치된(?) 눈썰매로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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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잘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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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아 팀원은 타고... 팀장은 끌고...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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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경사진 곳에서 다들 겁내 하고 있다>


눈썰매장 있는 회사 있음 나와보라고 해~

2007/02/02 13:31 트랙백 1 답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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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포의 눈썰매

    약 60도에 달하는 언덕. 여길 내려가면 한동안 휴직해야 될 듯해서 애꿎은 눈썰매만 바라봤다.
  1. grokker님의 생각

    아흑. 정말 부럽습니다.
  2. 다롱디리님의 생각

    으흑.. 부럽..
  3. 꼬날님의 생각

    너무 재미있어 보이십니다. 팀장은 끌고에서 저 역시 안습.. ㅎㅎ
  4. 제노님의 생각

    점심먹으면서 직원들이랑 스키랑 눈썰매 이야기 나눴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ㅡ.ㅡ;;
  5. iHWAN님의 생각

    하하.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ㅠㅠ
  6. 실버리버님의 생각

    역삼역에서 선릉역까지 함 타보죠 뭐;;
  7. 정찬명님의 생각

    작년인가요? 회사에서 바라본 제주 풍경사진에 이은 두 번째 염장샷이잖아요 이건! 에잇! 눈만 버리구 ㅡㅡ;
    • channy님의 생각

      ㅎㅎ 모든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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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제주
제주 내려온 지 6개월이 되었는데 그동안 보기 드문 정말 화창한 날씨다.
카메라를 꺼낼 수 밖에 없는 압박을 느꼈다.

<GMC 2층에서 바라본 제주 시내와 바다 풍경. 멀리 남해 섬까지 보인다>

<3면에서 모두 바다가 보인다. 멀리 칼호텔과 KAL 비행기가 보인다. 숨은 그림 찾기!>

<이런 날 얼굴을 안 박을 수 없다!>
<은경님과 함께>
<한라산 조망>

이 모든 것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 주는 파노라마 사진과 동영상...




2006/09/06 15:45 트랙백 0 답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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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ly님의 생각

    점심시간에 옥상에 올라갔었는데
    구름이 정말 이뻣어요
    아 정말 내려오기 싫고 계속 바람쐬고 싶었는데 ^^ ㅋ
    오늘같은날은 여행가고픈 마음이 더욱!!!~
  2. 떡이떡이님의 생각

    한마디로 죽이는군요... 와우!
  3. 정찬명님의 생각

    왜 이런글로 저희를 압박 하시는지요 ㅡㅡ;;
  4. CK님의 생각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을 포착할 수 있는건 정말이지 제주에 사시는 분들만의 특권일 것 같네요... 날씨가 내가 가는 날자에 알아서 맞추어 줄 수는 없으니..
  5. gofeel님의 생각

    아 정말 "합성이네"라고 악플달고 싶어질 정도의(?) 날씨군요 ㅠㅠ
    부럽습니다
  6. 독자님의 생각

    애국가 3절에 나오는 그대로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네요...
  7. shgraph님의 생각

    제주도의 환경은 정말 좋군요.

    ps. 근데 사진마다 같은위치에 검은점이....
    렌즈나 CCD에 먼지가 꼈나봐요.^_^;
  8. 피플웨어님의 생각

    자연을 벗삼은 근무 환경이 역시 최고입니다!
  9. harris님의 생각

    부럽습니다. 그냥 이말 밖엔 생각이 안나네요.ㅋㅋㅋㅋ ^^
  10. 독자2님의 생각

    멋지네요..제주도 가본지가 10년이 훨 넘었는데..ㅡㅡ..
  11. Chester님의 생각

    늦은 댓글입니다만..... 최고네요 ㅠ.ㅠ 부러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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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Cars, 2006)... 재밌다.

영화, 제주,
오늘 제주 CGV에서 카(Cars, 2006)를 봤다.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영화 보고 나왔는데 거리의 차들이 다 인격체로 보이더라. 지극히 미국적인 정서와 향수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고스란히 담아 냈다. 얼마 전 그랜드캐년을 보고 왔는데 그걸 보고 왔더니, 이런 스토리도 약간 이해가 되더라. 애들은 스토리 보다는 레이싱이나 자동차 달리는 장면에서나 한번씩 보고, 나머지는 모두 어른용이다.

아마 애들이 있는 남자들은 다 알겠지만 사실 결혼 한지 8년 동안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 게 손에 꼽는다. 게다가 가족들하고 같이 간 건 "진짜"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제주에 와서 '아이스에이지2'와 오늘 '카'도 보았으니... 두번이나 봤다. 제주에 오면서 우리도 참 인간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다.

우리 아들래미가 약간 폐쇄 공포증이 있는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잘 참고 보더라. 울고 나가는 애들도 꽤 있었는데, 이제 제법 컸다고.. 대견하다. 우리 딸은 재미 없는 장면에서 가져간 공책 꺼내 놓고 공부하더라... ㅋㅋ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선 함께 마음껏 박수를 쳐 줬다. 우리 딸은 왜 맥킨이 우승도 못했는데, 박수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나 보다. 설명하느라 힘들었다.

p.s. 영화 앞의 '원맨밴드' 단편은 예고편인줄 알았다. 위싱 비디오를 본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다. 영화 뒤의 크레딧 올라갈때 에피소드... 그것도 재밌다. 다른 사람들 다 나가는데 우리 와이프는 그거 보느라고 늦게 나왔다.

2006/07/23 02:16 트랙백 1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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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로 인생을 말한다. <CARS> (pixar,2006)

    사진에 나와있는 문구 그대로이다. 이영화는 자동차에대한 영화라기보다 (고증을 거친 자동차 캐릭터들이나오지만) 인생에 관한 영화였다. 픽사사람들은 3d 애니메이션이 뭘 해야하고 뭘 할수있는지 확실히 아는 것같다. 자동차를 의인화시켜서 영화를 만든다는게 실사나 2d 애니메이션으론 상상이 잘안가는게 사실이다. (갑자기 전격z작전이 생각나네;) (디지털로 보면 요런화질로 큰 극장스크린에 잡티도 안보일정도로 선명했다.;;) 메가박스에서 디지털상영으로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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