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모처럼 방향을 잘 잡았다. 홈 서버 그거 정말 중요한 거다. 쓸데없는 웹TV나 XBOX 삽질 보다 훨 낫다.
국내 전문가들의 주요 내용을 조금 정리해 보면 (1)Quattro라는 코드네임(지금은 Q)으로 알려진 제품. (2)2대 이상, 10대 미만의 가정용 PC를 보유하고 있는 곳 대상. (3)윈도 서버 2003 R2에 기반. (4)Beta 2 빌드는 지금까지 제한된 내부 사용자들을 통해서만 테스팅 해 왔음. (5)중앙화된 스토리지와 백업, 프린터 공유와 쉬운 RAS 연결 및 외부와의 공유, 시스템 백업/재설치/업데이트 및 PC 상태와 네트웍 상태 검사 등의 기능 구현. (6)올해 하반기에 하드웨어 제조사와 함께 공조해 출시할 예정. via MS 윈도우 이야기 보따리
윈도우 홈서버 프로토 타입도 나와 있다. 홈 서버 그러면 셋탑 박스나 윙 거리는 1U 서버만 보다가 이거 보니 확 당긴다. 무슨 스탠드 처럼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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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홈서버하면 떠오르는 것이 가전 홈 네트웍 제어나 집안내 클라이언트 공유 및 제어 같은게 위주였다. 조금 더 확장된 기능이 IPTV 정도이지만...

실제로 홈 서버는 Add-on platform이어야 한다. Installable (Web & Sharing) Service 들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홈 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온라인 싱크를 하도록 하는 게 진짜 모습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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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그렸던 Brainstorming Map에서도 홈 서버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실제 웹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홈 서버에서 가능할 수 있다. 컨텐츠 공유, 1인 미디어, 지인 네트웍 등등.. 컨텐츠 공유의 진입 장벽이라는 거 자체가 없어진다. 기존의 웹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은 설치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도로 분산된 네트웍에서 데이터 아키이브로서 비지니스 플랫폼과 컨텐츠 거간꾼 역할을 하는 것... 그게 미래의 모습일 거다.

물론 아직 홈 서버가 그렇게 되기 까지 치뤄야 할 비용은 비싸다. 하지만 비용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나도 집에서 100MB Dedicated 라인을 쓸지 생각도 못햇으니까~ 전 지구적 IDC에 서버 수백 만대를 몰아넣어서 해결 못하는 분산 네트웍 시대는 꼭 온다. 인터넷은 무조건 커지고 분산하려는 경향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