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7'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6/08/24 IE7, 향후 CSS 버그 대거 수정 (7)
  2. 2006/08/08 넷피아 최후의 삽질 (13)
  3. 2006/07/04 넷피아 개념 상실 이제 끝! (2)

IE7, 향후 CSS 버그 대거 수정

CSS, IE7, 웹표준
최근 해외 IT 블로거와 Geek들 사이에 IE7의 웹 표준 수용에 대한 이슈가 아주 뜨거웠다. 문제의 발단은 Slashdot에서 Just what has Microsoft been doing for IE 7?라는 토론이었다. Firefox에 비해 IE6의 CSS 표준 준수도가 50% 밖에 안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MS의 크리스 윌슨은 IE7 and standards compliance라는 Richard MacManus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런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또 다시 Slashdot에 Microsoft Insists IE7 is Standards Compliant라는 논쟁을 촉발 시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IE7이 초기에 블로그를 만들고 약속했던 CSS 버그 수정이 Beta3가 나올 때 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점에 많은 실망을 하고 있던 터였다. 이에 대한 크리스 윌슨의 변명도 있었지만 어쨌든 분위기가 아직도 좋진 않다.

아마 이런 논란에 영향을 받았는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IE Blog에 Details on our CSS changes for IE7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마디로 200개 가까운 CSS 버그 수정을 완료하여 이제 배포를 위한 소스 코드를 확정(Lockdown)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에는 무려 139의 답글이 달려있다..)

수정된 버그들은 DOCTYPE이 Strict 인 경우에 제공된다. 버그 중에는 PNG 투명, hover에 대한 동적 슈도클래스, width의 min/max 지원 등 오랫동안 골치였던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작업은 웹 표준 프로젝트(WaSP)의 Microsoft TF와 공동작업한 내용도 많다.

수정되는 버그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하나 하나 짚어 주겠지만, 이미 예상했던 대로 향후 국내 웹 개발 패턴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게 됐다. (사실 IE7의 CSS 버그 수정이 지지부진해 이러한 예상이 틀리게 될 가능성이 컸었다. 물론 Quirks Mode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변화가 없을 수 있겠지만...)

치밀한 언론 플레이었는지 우연의 일치 였는지 몰라도 아무튼 IE7에서 CSS 표준 준수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바이다.

p.s. 최근 MS의 변화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파이어 폭스에 대한 러브콜도 그렇고... 이제 MS가 오픈 스탠다드가 대세라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는 징조다.

p.s. 오늘 아침에 IE7 Release Candidate 1 이 발표 되었다.

2006/08/24 16:06 트랙백 1 답글 7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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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E7, CSS버그 대거 수정

    Details on our CSS changes for IE7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시고… 약 200여종의 버그(!!! - 이런 버그를 갖고 있는 브라우저를 마치 표준인양 사용해왔다니.)를 수정해서 CSS 2.1 준수를 ...
  1. nmind님의 생각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IE7을 계기로 국내 웹환경에도 많은 변화(긍정적인 쪽으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정찬명님의 생각

    좋은 소식이네요 ^^
    근데 호환모드(Transitional)에서는 안된다는거~
  3. 화성님의 생각

    MS도 꽤나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군요.
    현대 브라우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네요.
  4. -_-;님의 생각

    다만 Quirks Mode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심지어 margin 버그까지도..) 작동하므로 실제로 저걸 체감하는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 싶습니다. 당장 문제없이 동작하는데 (그리고 바빠죽겠는데!) 손대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5. 양군님의 생각

    궁금한게 있는데요
    Quirks Mode Strict mode라는 애기가
    인터넷을 실행하면 브라아저가 알아서
    두가지 경우로 해석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가상으로 그렇게 애기하는건가요??
    전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라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당 ㅠㅠ
    • channy님의 생각

      브라우저에서는 웹 문서에서 초기에 선언하는 doctype을 보고서 쿽모드와 표준 모드를 실행합니다. doctype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쿽모드로 렌더링 합니다.
  6. pianio12님의 생각

    -_-;님의 말씀이 바로 쿽스모드의 포인트이자 목적이지요.

    쉽게말해서
    strict mode는 최신방식으로 렌더링하는 것.
    quicks mode는 옛날방식으로 렌더링하는 것, 목적은 옛날식으로 만들어진 웹페이지도 작동이 되도록.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strict mode로 렌더링을 합니다. 그러다가 페이지가 웬지 옜날식으로 작성된듯하나는 끼미가 보이면 quicks mode로 전환해서 렌더링합니다. IE의 quirs mode란 IE가 옛날에 렌더링하던 데로 렌더링해주겠다는 모드이고, Firefox의 quicksmode란 Firefox가 옛날에(mozilla시절) 렌더링하던 데로 렌더링해주겠다는 모드... strict mode란 옛날방식은 최대한 포기하고 최대한 웹표준에 맞게 렌더링해주겠다는 모드.

    웹표준이라는 개념이 약하던 시기에 IE랑 Netscape랑 서로 호환이 안되는 방식으로 html,css,javascript를 써왔었죠. 그러다라 우리 통일 좀 해야겠다 해서 웹표준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완전 따를 당하다가 요즘에서야 웹표준은 관심대상이되어지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웹표준을 조금씩조금씩 따르려고 하다보니가 각 브라우저가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방식이 자기만의 방식은 버려야하는데 그래도 웹표준이 뭔지모르던 시대에 작성된 구식페이지를 지원은 해줘야하니까 즉 backward compatibility는 있어야 하니까... quicksmode로 남겨놓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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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최후의 삽질

IE7, 검색, 넷피아, 삽질
MS IE7.0「이번엔 검색창 끼워팔기?」 (ZDNet)

금방 ZDNet에 올라온 기사를 봤는데, 한마디로 기가 찰 노릇이다. 넷피아가 이젠 확실히 맛이 가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주지하다시피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등 최신 브라우저에는 주소창 옆에 작은 검색창이 있다. 이 검색창은 특정 검색 엔진 사이트를 정해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 페이지이다. 이를 따라 주소창에서도 검색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새로 발표되는 IE7에도 이 검색창이 추가되어 있다. 만약 검색창에 MSN 검색이 기본으로 탑재된다면 확실히 끼워팔기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MSN이 MS의 서비스이므로) 구글과 야후등이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윈도우 운영체제에 IE를 끼워 판것도 문제가 되었으니까. (실제로 이에 대한 우려나 소송 가능성 기사가 외신발로 나온적이 있다.)

만약, 이게 국내라면 소송 가능한 대상이 네이버나 다음이 될것이다. 그러나, MS가 바보는 아닌 이상, IE7에서 다른 경쟁사 검색 사이트의 검색 플러그인을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줄것이고, 기본 검색엔진은 없는 채로 사용자가 선택하게 할 가능성이 크다.

어쨌든 이 문제가 왜 넷피아에 의해 제기되는가 하는 것은 의문이다. 이로 인해 넷피아가 타격을 받을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자기네들이 지금까지 해 온 DNS 하이재킹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넷피아는 지금까지 auto.search.msn.com 과 keyword.netscape.com 등을 국내 ISP DNS업체랑 계약을 통해 URL 하이재킹 해 왔다.

이건 오히려 MS가 KT나 데이콤 등에 소송을 걸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MS가 RealNames 파산 사건 이후 이런 문제에 관여하기를 꺼려 하기 때문에 여지껏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안다.)

넷피아 최후의 삽질에 경의를 표한다.

2006/08/08 15:37 트랙백 4 답글 13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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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넷피아 와 관광가이드

    기존의 인터넷 도메인주소가 유능한 관광 가이드라면 넷피아의 한글 서비스는 고객들을 지정된 상점으로 데리고 가 일부 수수료를 챙기는 친절한(?) 관광가이드 같
  2. 넷피아식 개그, 한두 번이면 족하다

    넷피아가 IE 7.0에 소송을 건댄다. 넷피아식 개그도 한두 번 해야 웃긴 거지, 이건 진짜 아니다. 아래를 보자. 이에 대해 넷피아는 주소창과 검색창이 철저히 구분돼야 함에도 불구 MS의 IE7.0은 주소창 하이재킹을 통해 MSN의 검색결과 페이지를 연결해 보여줘 접속률을 높이고, 그 쿼리값에 따른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일단 주소창과 검색창이 철저히 구분돼야한다는 말에는 동의한다만, 당신들 서비스가 어땠는지 좀 돌아보고서 얘기해줬음 ..
  3. 오래간만에 보는 넷피아의 최고의 개그

    참고기사 : MS IE7.0「이번엔 검색창 끼워팔기?」 올블로그에 방문했더니 어제의 추천글에 재미있는 글이 떠 있더군요. 넷피아가 MS의 ie7에 새로 생기는 검색창에 대해서 딴지를 걸겠다는군요. 이전에도 한번 넷피아에 대해서 글(나의 글과 넷피아 직원의 방문)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이 넷피아식의 개그의 최고봉이 될듯이 보입니다. 도대체 넷피아를 운영하는 넷피아 수뇌부가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저런식의 딴지는 그냥 일개..
  4. 넷피아 발악한다…

    IE 7.0 출시되면 자기네 서비스가 사용불가능하게 되니까 MS를 상대로 고소도 하고 난리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을 호도하는 말이 “한글주소”랜다. 헛소리! 키워드 서비스지 그게 어째서...
  1. 드래곤군님의 생각

    음.. 넷피아가 자폭을 하려는 걸까요?
    아예 이걸 기회로 MS가 그간 넷피아의 서비스(msn search URL 하이재킹)에 대해 역소송 해버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되면..글쎄요.. 넷피아에게 승산은 없어 보이는데요..
  2. guest님의 생각

    방금 자다 일어나서 기사를 봤는데 헷갈리네요.
    꿈인지 생시인지...
  3. 흰풀이님의 생각

    넷피아 안쓰럽네요^^
  4. 와니님의 생각

    솔직히 저도 2003년에 와니라는 키워드를 샀었는데요.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넷피아는 대체 뭘 기반으로 하는 회사인지..
  5. rerekr님의 생각

    넷피아 악성코드 치료프로그램에서도 저질경쟁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는지 피씨클린에 프로란 이름붙여서 내놨더군요. 요즘 그거랑 딸린 프로그램 지우느라 여간 짜증이 아닙니다.
  6. 동범이님의 생각

    M$도 싫어하는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만.... 넷피아는....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개념미탑재네요. M$는 그래도 개념은 탑재한거 같던데...흠....

    지네들이 뭐 잘한거 있다고 저 지랄들인지.... 쩝쩝.... 하나 생각해보자면 한글도메인이라는 그 자체가 웃기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아무도 인정 안해주는 우리나라만의 URL이 무슨 소용이 있다는건지.... 거참....
  7. 김오타님의 생각

    휘바! 악성 ActiveX 중 하나가 사라지겠군요.
  8. 수진 양님의 생각

    MS도 조금 짜증나는 회사이지만,넷피아는 더 이상한 회사네요
    이참에 넷피아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_-
  9. 라온수카이님의 생각

    위에 동범님께서는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같네요. 넷피아가 난리 부르스 사교 땐스를 추는 건 한글키워드고 한글도메인은 차니.com과 같은 거랍니다.
    내년 상반기엔 차니.컴과 같은 방식의 도메인이 도입될 꺼라고 하구요.
  10. channy님의 생각

    라온수카이/네.. 차니.com 같은 IDN은 이미 파이어폭스와 오페라에 탑재 되어 있습니다. IE7도 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베리사인의 i-nav나 기타 플러그인들이 필요 없어질 것 같습니다.
  11. 나니님의 생각

    .......큰 문제죠. 키워드와 도메인의 혼용문제.
    한글 키워드르 한글 도메인이라고 허위과장광고로 벌어먹는 악덕 기업.
  12. 블루스카이님의 생각

    윗 기사를 살펴보면 일면 차니님의 의견에 공감을 표합니다. 하지만 끼워팔기, 혹은 번들링은 독과점이란 측면에서 분명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브라우저가 MS에 의해 개발되었고, MS 윈도우에 디폴트로 설치되었고, 여기에 주소창이 MSN 검색창으로 연결된다면 이는 분명한 '브라우저와 OS의 독과점적 지위'를 활용한 것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를 제기한 회사가 넷피아라서 많은 이의 공감을 별로 얻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기한 명분은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13. lamer1971님의 생각

    블루 스카이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넷피아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게 볼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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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개념 상실 이제 끝!

IE7, 넷피아, 키워드
IE 7.0에서 국제 주소체계를 따르지 않은 키워드는 사용자가 지정한 검색 사이트로 이동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설계됐는데, 키워드 업체가 기술적 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그로 이동하는 신호를 가로채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키워드 가로채기' 싸움은 키워드 서비스 업체와 MS, 혹은 키워드 서비스 업체 사이의 실랑이였지만, IE 7.0이 배포될 경우 그에 따른 이해관계가 검색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자로까지 확대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MS 對 키워드 서비스, 또 한번 기술전쟁(?)
이미 2004년에 URL 하이재킹 논란에 붙여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넷피아와 국내 ISP DNS서버들의 개념 상실은 이제 끝이다. auto.search.msn.com이나 keyword.netscape.com을 가로채서 서비스를 할 수 있었는지는 몰라도 search.google.com, search.naver.com, search.daum.net까지는 가로챌순 없을 거다. 게다가 플러그인 깔아서 충돌나게 해봐야, 고객은 멀어지고 다 니들 손해다. 단추가 잘 못 끼여 지면, 결국 바보되는 건 시간 문제다. 바보들...

2006/07/04 11:27 트랙백 0 답글 2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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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밥바라기님의 생각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넷피아가 무슨 일을 했길래 저러지? 라고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몰랐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웹마를 이용한 이후 주소창에 한글을 치는 일이 별로 없었네요. 허허헛.

    자주 들르겠습니다.
  2. 넷피아님의 생각

    넷피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셔서 넷피아 직원의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넷피아 사람들은 넷피아 서비스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 엄청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냈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여곳에 자국어주소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넷피아의 시행착오 부분이나 한쪽 관점에서 본 부분만을 말씀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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