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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9 두번째 OOXML 서명 시작! (2)
  2. 2008/02/20 OOXML 두번째 라운드 돌입

두번째 OOXML 서명 시작!

ISO, OOXML, 서명
작년 ISO에 Microsoft의 Office Open XML 표준안 통과 반대를 위한 1차 서명 이후 두번째 심사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정은 각 국의 반대 의견을 취합해 제출한 수정안을 살펴 보고 3월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ISO 한국 대표단이 작년 투표에서 반대를 하면서 23가지의 사유를 제출했고 수정안이 이들 코멘트를 명확히 반영했는지가 주요 관심사이다. 이번 서명은 한국 대표단이 정치적이고 산업적인 이유 보다 자신들의 기술적 반대 사유가 제대로 받아들였는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측 코멘트가 제대로 반영됐다는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고 만약 그렇다면 반대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각 국에서 반대 시 제출한 기술적 사유가 중복 포함 2,300가지 정도 되지만 이번 심사 과정에서 깊이 논의 되지 못했고 미국은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표시한 데다가 MS의 산업적 로비력도 만만치 않은 상태이다.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최근 소프트웨어 자유 법센터(SFLC)의 최근 보고서에서도 따르면 OOXML이 특허 문제가 여전히 상존한다고 밝혔고 이를 ISO에서 검토했다고 한다.

ISO는 PDF 같은 특정 기업 기반 산업 표준도 승인해 준바 있다. 하지만 완전히 개방되지 않은 기업 표준이 국제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심사 숙고가 필요할 것이다.

2008/03/19 10:45 트랙백 1 답글 2

여러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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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XML 도대체 뭐하는거죠?

    channy 님의 블로그나 그밖에 관련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통하여 OOXML 의 인증관련 소식을 간혹 전해들었습니다. http://channy.tistory.com 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XML 그러면 왠지 보기가 두려워서 관심을 가져보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2008/03/17 - [인사이드Dev] - XML 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그래서 그런일은 있다더라 정도만 알고 있었고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었지요. 이번에 게시된 dw 의 글중에 제목부..
  1. Mr. Dust님의 생각

    이전에 서명받으신 것을 보니,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서명이 지난 서명과 이어지는 것같네요.

    즉, 이번 서명을 보면 윤석찬님을 제외하고. 조범석씨부터 시작되는데, 이 이름과 서명 시각이 이전 서명인 http://channy.creation.net/antiooxml/petition.php 의 하단부에 이어져 있습니다. 이점 확인 후 수정부탁드립니다.
  2. kiyong2님의 생각

    저의 작은힘이라도 보태고자 차니님이 메일을 주시자 마자 서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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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XML 두번째 라운드 돌입

ISO, OOXML, 심의
작년 9월에 있었던 OOXML 표준안 ISO Fast Track 통과 부결에 이어 이제 제 2 라운드에 본격적으로 접어 들고 있다. 첫번째 심의에서 각 국 대표들이 OOXML에 대해 제기한 코멘트는 총 3500여개 정도 된다. 이 코멘트들은 작년 11월에 OOXML을 처음 제안했던 ECMA에  보내졌고 이를 기초로 수정안이 제출 된다.

 ISO JTC1이 다음 주 25일 부터 제네바에서 BRM  회의를 통해 재심의할 규격을 확정하게 된다. 어떤 기사에는 다음주에 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BRM 회의를 통해 통과될 OOXML 재심의안은 각 국 대표들에게 다시 보내 지고 투표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

가장 큰 관건은 각 국에서 반대 의견으로 제출된 3,500건의 코멘트가 제대로 수정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로 중복된 건을 합치면 대략 1,000건의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한다. 이 코멘트들은 인도 표준화 단체의 한 웹 페이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구글의 힘!)


그 중에 한국 대표들은 23가지 정도의 코멘트를 남겼다. 대략 정리해 보면,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뉜다.
  1. OOXML 표준안이 기존 ODF와 플러그인이 아니라 표준 스펙 그 자체로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수정해야 한다.
  2. OOXML 표준안의 IE 기반 기술 규격이 리눅스나 Firefox, Safari, Opera 등의 브라우저도 지원 해야 한다.
  3. OOXML 표준안 중 12개의 MS Office 레거시 스펙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4. OOXML 표준안 중 VML 및 DrawingML 등 기존 표준이 있는 부분을 삭제해야 한다.
실제로 위의 제안들은 고치기 힘든 점이 많은 요구라는 점에서 MS 대응이 궁금하다. 아직 다음 주 까지는 MS가 어떤식으로 표준안을 고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각 국 대표단에 다각도록 로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알려 졌다.

특히, 15일에는 오피스 바이너리 규격을 OOXML로 변환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변환기발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블랙 박스인 바이너리 규격이 그대로 존재하고  많은 부분이 누락된 상태로 변환기로 제공하려는 현실을 볼 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문제는 ISO의 두번째 심의가 투명하게 진행되는 것이다. 실제로 외부에서 수정안이 기존의 상호 호환성, 레거시 규격, 특허 문제 등을 얼마나 제대로 반영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ODF 수준의 국제 표준 규격과 어울리는 수정 없이 "우리가 기술적인 문제는 다 해결해 줄께"라는 립서비스 만으로는 두번째 통과도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08/02/20 11:49 트랙백 0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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